코카콜라 배당금으로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매수
투자하고 있는 배당주에서 배당금이 들어오면, 그 배당금으로 다시금 배당주를 매수하는 부의 선순환.
이렇게 되다보면, 어느 순간 자산 증식에 탄력이 붙는다고 한다.
내가 바라던게 바로 이거!
아직은 한참 모자라지만, 그래도 꾸준히 모아나가다보니 어느덧 월 배당 10만원 정도에 도달했다.
오늘 기대하던 배당금이 입금되어서, 그 배당금으로 원하던 배당주를 매수하게 되었음.
목차
⏩ 코카콜라 배당금 입금
⏩ 버라이즌 매수
⏩ 현재 배당주 포트폴리오 현황
코카콜라 배당금 입금
저번 달에 상당히 큰 비중으로 투자를 시작했던 코카콜라.
89주를 보유하고 있고, 다행히도 코카콜라의 배당락일 전에 매수해서 오늘 코카콜라 89주만큼의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코카콜라 배당 |
아 원래 40달러 정도 배당금이 들어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세금을 떼고나니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되었다..
36.69달러..!
그래도 최근 환율이 미쳐서,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5만 3,200원 정도임.
이럴 때 보면 환율 높은게 좋은데, 나중에 월급날되서 배당주 매수하려고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려고 할 때는 너무나도 어지럽다 ㅋㅋ
쨌든 코카콜라에서 달달한 배당금이 입금!
버라이즌 매수
사실, 코카콜라 배당금만으로는 배당주를 매수할 수가 없다.
다행히도 계좌에 30달러 정도의 예수금이 남아있었고, 여기에 코카콜라 배당금 36.69달러가 더해지니 대략 67달러 정도가 되었음.
67달러로 내가 보유한 배당주 중에서 매수할 수 있는 건 JEPQ랑 버라이즌 뿐인데, JEPQ는 주가가 매수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은 상태다.
그래서 버라이즌을 매수하기로 결정!
버라이즌 매수 |
버라이즌은 미국의 통신주로, 우리나라로 치면 SK텔레콤같은 주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주가가 많이 내려와있는 상태이고, 배당금도 꾸준히 상승시켜온 배당 성장주이기에 최근 들어서 수량을 늘리려고 하는 중임.
그래서 코카콜라 배당금과 남아있는 달러 예수금으로 버라이즌 1주를 매수!
현재 배당주 포트폴리오 근황
이번에 버라이즌 추가 매수를 포함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댕꿀오소리 배당 포트 |
지금 가장 집중적으로 모아나가려 하는 종목은 4녀석이다.
JEPQ, 페더럴 리얼티, 머크 그리고 버라이즌.
JEPQ는 앞서 말했다시피, 주가가 너무 올라와있는 상태라서 주가 상승세가 꺾일 때까지는 매수하지 않을 생각임.
페더럴 리얼티와 머크 그리고 버라이즌은 현재 매수하기 좋은 가격대라고 생각되서, 다음 월급날에도 이 정도 수준의 주가면 집중 매수할 계획이다.
아 추가로, 맥도날드의 목표 수량이 빠져있는데 맥날도 목표 수량이 따로 없고 당분간 매수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상으로, 하루라도 빨리 배당금으로 월 100만원을 받아보고 싶은 댕꿀오소리의 배당금으로 배당주 매수하는 글이었음.